오늘은 어제 할머니가 우리집에서 같이 주무셔서 아침으로 떡국을 먹었다. 아빠가 떡국을 좋아해서 요즘 너무 자주 먹는다.. 나도 원래 떡국을 좋아했었는데 너무 자주 먹으니까 질린다. 아침으로 떡국을 먹고 영어를 했다. 영어를 다 하고 엠베스트 수업을 들었다. 미술 학원 가기 전에 라면을 끓여 먹었다. 반 개만 끓였는데도 배가 불러서 겨우 먹었다.. 오늘은 저번에 설경 그린 것을 색칠했다. 미술학원을 나오는데 하수구 같은 곳에 얼어 죽은 쥐가 있었다.. 꼬리가 정말 길어서 징그러웠다.. 동생 자전거가 거기 있어서 겨우겨우 빼냈다. 미술학원을 마치고 수학학원에 갔다. 오늘은 한시간 반 동안 보강을 했다. 마치고 버스를 타고 집에 오는데 너무 너무 추웠다. 한파보다 더 추운 것 같았다. 저녁으로 볶음밥을 먹고 ..
오늘은 아침에 엄마가 안 깨우는 대신에 좀 늦게 자려고 했는데 동생이 깨워서 9시 30분에 일어나서 토마토랑 마늘바게트를 먹고 수학숙제를 했다. 어제 수학숙제를거의 안해 놔서 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숙제 다 하고 엄마가 집에 와서 점심으로 치즈를 듬뿍 올린 김치볶음밥을 먹고 피곤해서 한숨 자고 학원에 갔다. 정말 춥고 가기 귀찮았지만 겨우겨우 학원에 갔다. 오늘은 정말 추웠는데 한파라고 한다.그나마 일찍 마쳐서 버스를 타고 집에 와서 저녁으로 장조림이랑 반찬을 먹고 화상 영어 수업을 했다. 왜 내가 사는 동네에만 눈이 안 오는지 모르겠다. 어제 새벽에 눈이 왔다고 했는데 자지 말고 눈을 보고 잘 걸 그랬다.. 엄청 눈이 쌓였다고 하는데.. 아쉽다.. 내일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눈이 엄청 쌓여 있으면 ..
오늘은 어제 늦게 잔 탓인지 엄청 힘들게 일어났다.. 일어나서 토마토랑 마드레느, 치킨너겟이 있었지만 토마토만 몇조각 먹었다. 아침에 든든하게 먹어야 뇌가 운동을 잘해서 이해도 잘되고 집중력도 높아진다는데 아침에는 통 입맛이 없다. 아 그리고 보니 공복 상태에 먹으면 안 좋은게 토마토라던데.. 내일 아침에는 밥을 먹어야겠다. 아침은 대충 토마토 몇 조각을 먹고, 어제 거의 안 한 수학 숙제를 했다. 숙제가 얼마 없어서 금방 끝났다. 내 인생의 영원한 적.. 수학..! 수학만 없어진다면 어떤 과목이든 다 잘할 수 있을것만 같다. 수학을 다하고 영어를 했는데 거의 다 끝나가고 어제 미리 단어와 리딩을 해 두어서 쉽게 끝났다. 이제 to부정사와 동명사는 어느 정도 이해한거 같다! 점심으로 어제 점심으로 먹고 ..
오늘은 엄마가 8시 반부터 키우는데 어제 늦게 잔 바람에 9시 반이 되서 겨우 겨우 일어났다. 일어나서 소고기 당근 볶음밥을 먹었다. 어제 먹고 남은 소고기로 볶음밥을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밥을 다 먹고 영문법을 했다..문법은 언제 해도 정말 어려운 것 같다. 엄마가 영문법 책을 한 권 다 완성하면 아이패드를 사준다고 해서 정말 열심히 공부할 계획이다..! 워크북까지 있는데 아마 2달이 다 돼도 안 끝날 것 같다. 얼른 후딱 끝냈어 아이패드를 받아서 아이패드로 필기 하는 그런 환상적인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란다.. 점심으로 치킨을 시켜 먹었다. 오랜만에 간장 치킨을 시켜 먹었는데 별로 못 먹었다. 옛날에 먹었던것보다 튀김옷은 더 큰 데 살은 별로 없어서 실망했다. 크기도 너무 작았다.. 점심을 먹..
오늘은 짝수가 학교를 안 가는 날이다. 아침에 담임선생님께 문자로 코로나가 심각해져서 내일이 마지막으로 학교를 가는 날이라고 했다. 이렇게 한순간에 이별이 찾아올 줄 몰랐다... 아직 홀수 친구들이랑은 정식적인 인사도 못했는데..ㅠㅠㅠ 올해는 진짜 못한 거 투성이다.. 오늘은 과학 데이라서 과학 실험 영상을 봤다. 수업을 마치고 점심으로 오징어에 초장을 찍어 먹고 학원에갔다. 2시간 10분동안 수학만 했더니 머리가 깨질 것 같았다.. 수학학원을 마치고 오니 외숙모랑 외삼촌이 기다리고 있어서 할머니 집에 가서 치킨을 먹었다. 치킨을 먹고 티비를 보다가 집으로 와서 수학숙제를 하고 잤다.. 내일이 벌써 마지막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6개월 동안 안 끼고 다닌다고 수고했어!
오늘은 금요일! 1교시부터 스포츠라 힘은 들지만 재밌는 날이다. 7반, 8반, 9반이 다 같이 피구를 했었는데 코로나가 심해져서 피구, 축구, 배드민턴으로 나눠서 수업을 했다. 나는 피구를 했는데 한 번은 이기고 한 ㅐ번은 졌다. 등을 잘못 맞아서 엄청 아팠다.. 2교시는 국어B 수행평가인 스토리보드를 마저 짜고 공책에 옮기고 그림도 그렸다. 발표를 한다고 해서 긴장이된다.. 3, 4교시는 미술시간! 스크래치를 했는데 아직 완성하려면 너무 많이 남아서 빨리 완성하고 싶다. 완성하면 완전 예쁠거 같은데 너무 자잘한게 많아서 완성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꼭 완성해서 방에 걸어두고 싶다. 5교시는 과학시간! 과학은 항상 너무 어려운거 같다.. 헷갈리기도 하고 용어가 너무 어렵다. 방학 때 1학년 때 배운 ..
1교시에는 수학시간이라 내가 마스터라서 친구들에게 설명을 해줬는데 설명을 잘했다고 칭찬을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2교시에는 원래 가정시간이였는데 갑자기 흡연예방교육으로 바뀌어서 흡연예방 교육을 들었다. 담배에는 타르, 니코틴, 일산화탄소, 도파민, 살충제 등등 몸에 안 좋은 성분이 무려 1000가지나 들어있다고 한다. 커서 언젠가 한번은 인생이 써서 담배가 피고 싶을 때가 올수 도 있는데 그럴 때마다 취미생활과 좋은 인간관계로 잘 견도야겠다! 3교시에는 진로 수업을 했는데 흡연예방수업이 20분이나 더 걸려서 수업을 별로 못했다. 특성화고, 일반고등 다양한 고등학교의 유형과 특징에 대해서 배웠다. 4교시에는 도덕시간이였는데 선생님의 인생 얘기를 들었다.. 5교시에는 국어A시간이여서 홍길동전에서 볼수 있는 ..
오늘은 1교시에는 과학이라 파동, 파원등에 대해 배우고 악어가 먹잇감을 어떻게 알아내는지도 배웠다. 2교시엔 수학이라 마스터를 뽑아서 각 문제에 대해 친구들에게 설명해주는식으로 수업을 진행 했는데 내가 마스터라 설명해주면서 나도 확실하게 공부를 했다. 3교시는체육 A라서 5,6,7,9반이 합반으로 피구를 했다. 우리반은 7반이랑 같은 조여서 같이 피구를 했는데 끝까지 잘 피해서 우리가 이겼다. 요즘은 대부분 피구만 하는거 같다. 물론 엄청 운동을 하는거보다는 노래를 들으면서 피구하는게 훨씬 좋다. 4교시는 도덕시간인데 퀴즈를 잘 맞춰서 초콜렛을 두개나 받았다. 연고주의와 인간관계의 황금률에 대해 배웠다. 5교시는 사회시간이여서 오늘은 간단하게 동영상을 많이 보았다. 영화 변호사의 명장면도 보고 재판 과정..